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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후보, 중부권 ‘어린이대공원’ 조성 약속
4000억원 65만㎡ 규모... 놀이+체험학습 중심, 국비 지원 충분
 
김정환 기자

 
▲ 대전어린이 300인원탁회의에 참석한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     © 김정환 기자
자유한국당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는 3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뛰어 놀면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 체육, 문화 복합공간인 ‘대전 어린이대공원 조성’ 사업을 발표했다.
 
박후보측에 따르면, ‘대전어린이대공원’ 조성 사업은 65만㎡ 부지에 4000억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최근 국비 지원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정책적 검증을 거쳤다.
 
박 후보는 “현대 대전월드컵경기장 내 어린이회관이 운영되고 있지만 장소가 협소해 제한적으로 입장하는 등 불편이 많다”며 “지난달 2일 열린 대전시 어린이 300인 원탁회의에서도 ‘대전에는 놀이시설이 부족하다’는 어린이들의 불평(?)을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대전 5개 자치구 복지관은 지난 달 2일 ‘대전 어린이 300인 원탁회의’를 개최, 최근 6‧13 지방선거 대전시장 후보자들에게 7가지 아동정책을 전달했다. 이 중 첫 번째 정책이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깨끗한 놀이, 체육, 문화시설 마련’이었다.
 
박 후보는 ‘대전어린이대공원’ 조성으로 어린이 중심의 놀이시설 확충은 물론 과학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탐구 시설을 마련해 ‘과학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대전어린이대공원’의 면적은 총 65만㎡ 규모로 서울어린이대공원(53만6088㎡)보다 넓고, 현재 3곳의 후보지를 자체 선정해 검토 중이다.
 
대전어린이대공원은 각종 놀이시설은 물론 과학기술 체험교육장인 ‘어린이회관’, 천문관측과 드론자동차 등 미래 신기술 체험할 수 있는 ‘과학관’, 3D 프린터를 실험하고 배울 수 있는 ‘미래학습관’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또 테마별 전시관과 곤충관, 도서관, 어린이 수영장 등 각종 운동체육시설 등도 건립할 계획이다.
대전어린이대공원이 조성되면 대전시의 아동복지 강화 및 교육인프라 개선 효과는 물론 세종, 청주, 전주 등 인근 지역의 방문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유희 및 놀이공간인 ‘오월드’, 과학교육 중심의 ‘국립중앙과학관’ 등과 함께 어린이·청소년 인프라 간 긍정적인 시너지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재원마련 방안과 관련, 과학관과 학습공간 등의 공공성 시설은 국·시비를 투입하고, 수익성 시설은 민간자본 유치, 특수목적시설(드론자동차 기업전시관 등)은 산업체의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박 후보는 “유치원·어린이집 전면 무상 보육·교육 등 앞서 발표한 이른바 ‘I-Mom편안 종합보육지원’ 정책과 함께 대전어린이대공원 조성 등을 추진해 우리 대전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학습하기 좋은 도시,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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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03 [17:14]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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