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의원은 공천 ‘적폐’ 의혹부터 소상히 밝혀라”

자유한국당대전시당, 대전시장-구청장 특정후보 지원설 등 거론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5/03 [17:08]

“박범계의원은 공천 ‘적폐’ 의혹부터 소상히 밝혀라”

자유한국당대전시당, 대전시장-구청장 특정후보 지원설 등 거론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05/03 [17:08]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3일 민주당의 적폐청산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박범계 대전시당위원장이 스스로 공천‘적폐’의혹부터 소상히 밝힐 것을 촉구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대전시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민주당 대전시당의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을 둘러싸고 번지고 있는 공천비리 의혹이 ‘적폐’를 청산하자는 것인지, ‘적폐’를 쌓자는 것인지 대전시민들께서 헷갈릴 지경에 이르고 있다”면서 박범계 시당위원장을 겨냥했다.
 
시당은 이에 대한 논거로 구청장 출마한 특정후보를 돕기위한 압력행사, 대전시장후보와 관련한 특정후보 지원설 등등을 거론하며 공천과 관련한 박 위원장과 민주당 대전시당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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