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구, 복지대상자 발굴 지원 민․관 협력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5/02 [18:17]

대전대덕구, 복지대상자 발굴 지원 민․관 협력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05/02 [18:17]
▲ 대전 대덕구 복지대상자 발굴 지원 위해 민관 복지 달인이 뭉쳤다.     © 김정환 기자
대전 대덕구가 2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 및 복지대상자의 효율적 발굴과 지원을 위해 ‘동 주민센터-거점복지관’ 민․관 협력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행정기관인 동주민센터와 거점복지관 간에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상호 역할을 논의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민․관 협력을 통한 대덕구 복지정책 발전에 관해 의견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였다.


‘거점복지관’은 동을 중심으로 상호 협업하며 동 복지기능강화 사업을 수행하는 복지관으로, 대덕구 관내 복지관 6곳이 12개 행정동과 매칭돼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구민의 복지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민과 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민의 행복을 공동목표로 우리 대덕구만의 저력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덕구는 공공복지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지역사회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효율적인 자원연계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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