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동새마을금고, 관평동에 장학금 기탁

장학금 200만원, 라면 등 생필품 200만원 상당 기탁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5/02 [18:10]

탄동새마을금고, 관평동에 장학금 기탁

장학금 200만원, 라면 등 생필품 200만원 상당 기탁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05/02 [18:10]
▲ 탄동새마을금고 관평동에 장학금 및 생필품 기탁.     © 김정환 기자
성구 관평동(동장 홍정환)은 2일 탄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홍윤)로부터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모은 후원금으로 장학금 200만원과 쌀과 라면 등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IMF 이후 어려운 이웃을 돕고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새마을금고 회원들의 참여 속에 추진되는 지역사회 환원사업이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과 생필품은 관평동 우수 학생 3명과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홍윤 탄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서민의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하기 위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홍정환 동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장학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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