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 - 세종세명MJF라이온스클럽 업무협약

지역 내 청각·언어장애인 복지향상 기대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4/16 [16:25]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 - 세종세명MJF라이온스클럽 업무협약

지역 내 청각·언어장애인 복지향상 기대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04/16 [16:25]
 
▲  손소리복지관  제공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관장 유형걸)은 지난 14일 복지관 5층 시청각실에서 국제라이온스 356-F지구 세종세명MJF라이온스클럽(회장 최매화)과 지역사회복지와 지역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하고 필요한 정보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최매화 세종세명MJF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장애인 중에서도 특히 복지 소외계층에 처해 있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여러 지원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며, 회원들과 함께 수어를 습득하여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며 “향후 복지관과 함께 여러 복지사업들을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양 기관의 협력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유형걸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세명MJF라이온스클럽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기적인 연대방안을 확립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청각언어장애인 복지수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세명MJF라이온스클럽은 이번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복지관과 함께 재가장애인 명절지원서비스, 각종 행사시 자원봉사 활동, 의료 수술비 지원, 후원금 및 물품 전달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장애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을 위하여 협력할 예정이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