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예비후보, 세(勢) 확산에 주력 ‘확장성’ 갖춘 후보 부각11일 사무소 개소식과 팬클럽 지지모임 잇달아 갖고 바닥민심 다지기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당내 경선을 앞두고 지지세 확산과 대세론을 굳히기에 나선다. 민주당 대전시장후보 1차 경선여론조사가 11~13일 예정된 가운데 박 후보는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팬클럽 지지모임을 잇달아 갖는 등 세(勢) 확산에 주력해 ‘확장성’을 갖춘 필승카드론 전략을 펼친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시민특보단과 지지자, 당원·시민이 함께해 ‘힘 있는 시장, 당당한 대전’에 대한 박 후보의 시정철학과 대전발전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오후 7시에는 박 후보 팬클럽인 ‘0순위 사랑’ 회원 500여명이 지지모임을 갖는 등 ‘박영순 대세론’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지난 27일 출마기자회견 이후 보름이라는 짧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박 후보를 향한 바닥민심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박 후보가 대전시장 예비후보로서 가진 첫 공식행사인 출마기자회견은 민주당 지방선거 출마자를 비롯해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박 후보를 지지하는 민심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또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선거를 위해 진행한 ‘시민특보단’ 모집은 일주일 만에 1528명의 신청자가 몰리는 등 박 후보의 든든한 뒷심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처럼 출마선언이후 당원을 비롯한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자 당내 경선 승리를 향해 속도를 내고 있는 박 후보는 경선 통과에 자신하고 있다. 박 후보는 “짧은 기간 당원과 시민들의 뜨거운 지지세를 확인했다.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이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생활정치의 진정성을 갖고 있는 힘 있는 시장임을 부각시켜 바닥민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에 올인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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