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예타 대상 선정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4/08 [22:36]

충남도,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예타 대상 선정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04/08 [22:36]
충남도가 ‘디스플레이 메카 충남’의 입지 강화 등을 위해산업통상자원부와 추진 중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도는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술성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은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을 차세대 핵심인 OLED로 재편, 디스플레이 산업 세계 1위를 유지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 사업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7년 동안 8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혁신공정센터를 설립하고, R&D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혁신공정센터는 2300억원을 투입해 천안에 위치한 충남테크노파크 내에 지상 4층, 연면적 1만 1880㎡ 규모로 건립한다.
 
이 센터는 기업 특화 기술 공동 연구·개발, 장비·소재 기업 기술 테마 발굴 등의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R&D 분야에서 애니폼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지능정보형 융복합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등을 추진한다.
 
이번 대상 선정으로 예타는 한국과학기술평가원(KISTEP)에서 수행하게 되며, 통과 여부는 하반기 최종 결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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