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태 대덕구청장 예비후보,선거승리로 당원 자존심 회복 할 것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4/06 [14:14]

김안태 대덕구청장 예비후보,선거승리로 당원 자존심 회복 할 것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04/06 [14:14]
 
▲ 대덕구청장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이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 김정환 기자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덕구청장으로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안태 예비후보는 5일 오후 대전 대덕구 송촌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정책토론회에서 자신의 10가지 대표공약 발표와 함께 자신이 유일하게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후보라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10년전 언론에 보도된 한남대 후배들의 ‘피를 바칠테니 일자리를 달라’고 절규하는 기사를 소개하고 100번을 넘게 이력서를 쓰고도 아무런 대답도 듣지 못하고 단과대학 수석졸업을 하고도 문전박대 당했다는 사연을 소개하면서 이처럼 불행하고 안타까운 세상을 우리의 자녀들에게 물려주지 않고, 누구나 평등한 대우를 받고 소외되지 않고 사람답게 살 권리를 누리 수 있게 하기 위해 대덕구청장에 출마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김 후보는 자신을 준비된 후보, 전문성이 있고 변화를 이끌어가며 비전을 제시하고 리더십이 있는 후보이며, 지난 12년의 패배의 고리를 끊고 자유한국당 후보를 반드시 이길 수 있는 적임자라고 소개하며 1700만의 국민이 무능한 자유한국당 정권을 끝장냈듯이 대덕구에서도 당원동지 여러분이 자신의 손을 꼭 잡아주어 더불어민주당 구청장 한번 만들어 주실 것을 호소했다.
 
김안태 예비후보는 충남 공주출신으로 공주사대부고, 한남대학교 학사, 석사를 졸업하였으며 공주영상정보대학(현 한국영상대) 겸임교수, 대한민국 국회 정책비서관,  대전광역시 서구 비서실장을 지냈고 지난 대통령선거에서는 문재인후보 대전선대위 공동기획총괄본부장으로 활동하면서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대선승리 유공자 1급 포상을 받았다.
 
현재는 대덕과더불어포럼 대표이며 대전YMCA 청소년장학회 운영위원,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