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경훈)는 4일 오후 대전둔산중학교 학생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3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참여 학생들은 2018년도 자유학년제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체험수업의 일환으로 본회의장에서 조례안에 대한 찬․반토론을 진행하고 전자표결을 통하여 의결하는 등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참석한 김종천 운영위원장은 청소년들에게“오늘 체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주어진 역할과 의무를 다하는 민주시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의회는 오늘부터 10일까지 5일간 대전경덕중학교, 유성중학교, 대전대성중학교 대전가오중학교 순으로 302명의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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