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7대 안전교육 표준안을 적용한 2018 안전 매뉴얼을 유치원용까지 확대해 교사용 지도서 6종, 학생 워크북 5종등 11종을 발간하고, 대전 지역 유·초·중·고 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 매뉴얼은 발달단계별로 유치원용, 초등학교 1~2학년용, 3~4학년용, 5~6학년용, 중학생용, 고등학생용으로 구성되며, 초․중․고 매뉴얼에 미세먼지, 지진 관련 내용 등을 추가하고 기존 매뉴얼의 활용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미비점을 반영․보완했다. 특히, 학생용 워크북은 7대 영역별로 학교생활 위험요소, 사고예방 안전수칙, 사고발생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해 학생들이 직접 작성하고 실천해볼 수 있게 하며, 교사용 지도서는 월별 행사에 따른 안전 교육 내용을 담았다. 설동호 교육감은 “7대 안전교육 표준안을 적용한 안전매뉴얼을 통해 발달단계별 안전교육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 현장의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자료 개발에 힘쓰며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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