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사다리밴드, 이번엔 시각장애인 위한 바베큐 봉사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3/23 [18:00]

사랑의사다리밴드, 이번엔 시각장애인 위한 바베큐 봉사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03/23 [18:00]
 
▲ 사랑의사다리밴드 회원들의 봉사활동     © 김정환 기자
대전지역 온라인 소통공간에서 만나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사랑의사다리밴드 회원들이 이번에는 500명의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통닭 바베큐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훈훈한 정을 나눴다.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참여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23일 오전 9시~오후1시,대전시립산성종합복지관(관장 이상용)에서 시각장애인 500명에게 바베큐통닭 봉사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이날 봉사에는 신상일 회장과 회원 40명이 점심시간에 통닭을 나누어 드리면서,설거지 및 배식봉사도 함께 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주도한 신상일 회장은“오전11시까지 통닭 300마리를 굽는데 다소 힘이 들었지만 시각장애인분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시각장애인 김태용씨는 “작년부터 사랑의 사다리 밴드에서 매월 사랑의 밑반찬도 꾸준히 지원도 해주시고 오늘도 맛있는 통닭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동안 사랑의사다리밴드는 도배봉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반찬만들기 봉사,이.미용봉사등 10개 이상의 분야별 봉사활동를 하고 있는 6000여명의 회원이 가입된 밴드로 방송출연을 통해 봉사하는 즐거움을 전파하기도 한 매우 뜻깊은 정을 나누고 있는 단체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