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축제 17일 개막

관광객 노래자랑 및 맨손고기잡기 등 ‘풍성’...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3/12 [17:36]

보령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축제 17일 개막

관광객 노래자랑 및 맨손고기잡기 등 ‘풍성’...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03/12 [17:36]
 
▲ 지난해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축제 장면<사진= 보령시 제공>     
대한민국의 대표 봄철 수산물 축제인 ‘2018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도다리 축제’ 가 오는 17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8일까지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항 및 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기간 중 평일에는 신비의 바닷길 체험과 무창포 가요제, 품바공연을 즐길 수 있고, 휴일에는 맨손고기잡기, 낚시 고기잡기, 주꾸미 디스코 경연대회, 향토가수 초청 및 관광객 노래자랑이 열린다.
 
한편, 신비의 바닷길은 조위 70cm 이하일 때 갈라짐이 나타나고, 무창포해수욕장과 석대도 사이‘S'자 모양의 우아한 곡선으로 경이로운 광경을 볼 수 있으며, 바닷길이 열리면 바지락, 해삼 등 해산물을 잡는 재미도 쏠쏠하다.
 
바닷길은 17일 오전 10시 12분(조위 72cm) ,18일 오전 10시 49분(51cm) ,19일 오전 11시 25분(42cm) ,30일 오전 9시 24분(65cm) ,31일 오전 10시 10분(37cm) ,4월 1일 오전 10시 51분(30cm) ,4월 2일 오전 11시 28분(40cm) ,4월 3일 낮 12시 2분(64cm)에 절정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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