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부터 시행된 팔도장터 관광열차 사업은 대규모 운송수단인 관광전용열차(무궁화호)를 통한 관광객을 모객해 지역 전통시장 및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는 관광상품으로 전국 여행객 및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올해 전국 문화관광형 시장 107개소 중 공주 산성시장을 포함한 20개소가 확정됐으며, 공주는 관광열차를 4회 운영, 1500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지난해 840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관광자원 홍보를 통해 개별관광객(FIT)의 증가로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효자 관광상품 중 하나다. 시는 대도시소비자들의 전통시장 유입 확대로 시장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한편, 올해의 관광도시와 밤마실 야행을 연계하고 원도심 등 주요관광지와 사계절축제를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확대 운영해 유통형 문화관광상품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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