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3월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3/07 [18:59]

충남농협, 3월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03/07 [18:59]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농협중앙회가 선정·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3월 수상자에 서천군 서천읍 두왕리 김유수(62)·신상애(58)씨 부부를 선정·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
 
김유수·신상애씨 부부는 서천읍 두왕리 유상목장을 운영하며 23년 동안 낙농업에 종사해 오고 있는 지역내 선도농업인으로 1등급 고품질의 원유를 생산하여 매년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김씨 부부는 지난 1995년 6월 송아지를 구입하여 목장경영을 시작해 계획영농을 실천해왔고 국산 젖소 정액만을 고집하며 고급유 생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목장시설의 현대화와 효율적 경영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신규 낙농가와 후계낙농인들에게 영농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낙농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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