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특별 위생점검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2/28 [17:11]

대전 서구,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특별 위생점검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02/28 [17:11]
봄 개학기를 맞아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대전 서구가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 위생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내 359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 판매 여부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 이용이 많은 학원가 및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의 안전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식품 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의 위생관리를 더욱 강화해 안전한 식품 판매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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