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가 26일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농협충남본부 대회의실에서 ‘2018년 경제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조소행 충남농협본부장을 비롯한 시군지부 농정지원단장, 지역농·축협 경제상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제사업 추진 전략회의’는 매년 초에 농협충남지역본부의 경제사업 추진방향을 각 시군 농정지원단, 지역농협 담당자들과 공유하고, 일선에서 조기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열린다. 충남농협 경제지주는 올해 농산물 제값받기 목표를 설정하고, 농축산물판매사업 2조8000억원을 달성하여 농가소득 5000만원을 앞당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농촌 초고령화가 심각해진 상황에서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이해 원활한 영농활동을 위해 경제사업장 환경정비 및 농약, 비료 등 영농자재가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사전주문배달서비스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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