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이 원아 수 130명 이상인 8학급 이상 공립단설유치원 10개원에 오는 3월부터 보건교사를 배치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도내에서 대규모 단설유치원이 늘어나면서 보건교사의 필요성은 절실했지만 관련 법령 미비로 인해 보건교사 배치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번에 배치된 10명의 보건교사는 3월부터 유치원에서 근무하면서 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게 된다. 도 교육청은 빠른 시일 내에 도내 공립단설유치원 22곳 모두 보건교사를 배치해 유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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