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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전시당 '허 청장은 무책임 무능력 행정의 표본'
 
김정환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이 지방선거 대전시장 출마를 위해 12일 퇴임한 허태정 유성구청장에 대해 '무책임 무능력 행정의 표본'이라며 비난하고 나섰다. 
 
12일 허 청장의 사퇴에 대해 논평을 낸 한국당 대전시당은 "발빠른 정치행보로 시장을 향한 권력욕을 불태우는 잰걸음만 눈에 들어올 뿐 유성구의 산적한 현안에 대해 책임지는 모습도, 향후 4개월 넘게 이어질 구정 공백에 대한 송구함도, 유성구정을 제대로 마무리하겠다는 유종의 미도 찾아볼 수 없다"고 비난했다. 
 
대전시당은 또 "유성구를 넘어 대전시의 숙원사업인 유성복합터미널 사업 의혹과 노은동 아파트 고분양가 책정 의혹에 대해 단 한 마디 언급도 없는 것은 구정을 이끈 장본인으로 결국 무책임과 무능력의 방증일 뿐"이라고 허 청장을 비판했다 .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도 "자당 소속 구청장의 잘못된 행정과 의혹에 대해 마냥 덮고 넘어가려는 의도는 무엇이냐"고 공격하며 "권선택 전 대전시장의 낙마에 이어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중도 사퇴하는 상황에 이르기까지, 민주당에 당선자를 안겨줬던 대전시민들의 염원은 기억하지 못하느냐"고 민주당을 향해 일갈했다. 
 
한국당은 이어 "허태정 구청장과 민주당은 스스로 자문해보라"고 충고하고 "여론조사 지지율에 취하면 시민들의 엄중한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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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12 [19:17]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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