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유학생 전통문화체험 실시

인절미 만들기, 세배, 재기차기 등 65개국 학생들의 이색 설맞이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2/09 [15:57]

선문대, 유학생 전통문화체험 실시

인절미 만들기, 세배, 재기차기 등 65개국 학생들의 이색 설맞이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02/09 [15:57]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65개국 유학생과 이색 설맞이에 나섰다.
 
선문대 한국어교육원(원장 하채수)은 설을 맞아 8일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자는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550여 명의 유학생이다. 강사와 자원봉사자 90여 명도 같이 참여했다.
 
유학생들은 천안캠퍼스에서 인절미 만들기, 제기차기를 해보고, 전통 튀밥 과자와 떡국을 먹으며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강사와 자원봉사자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하며 세뱃돈을 받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와 세계평화여성연합 선문대지회, 선문대 한마음봉사회, ㈜아우토반 YAG에서 40여 명이 봉사에 참여했다.
 
한편, 선문대 한국어교육원은 65개국 550여 명의 유학생을 위해 ‘자존감 UP 캠프’, ‘지역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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