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온누리상품권 1억6백만원 구입,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2/09 [15:55]

논산시, 온누리상품권 1억6백만원 구입,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02/09 [15:55]
충남 논산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공무원에게 지급하는 맞춤형 복지포인트 10%에 해당하는 1억 6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 공무원들로 하여금 전통시장을 이용토록 했다.
 
시는 2013년부터 연간 2000만원에 이르는 직원 생일선물도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구입·배부하고 있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된 상품권으로 전국 전통시장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어린시절 변변한 가게 하나 없는 시골에서 자란 우리에게 전통시장은 삶의 애환이 가득한 곳이다.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그 힘과 역량이 지역경제의 중요한 버팀목"이라며, "급속한 산업화와 인구의 도시 집중, 대형마트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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