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희 전 금산부군수, 동구청장 출마선언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2/06 [17:01]

고영희 전 금산부군수, 동구청장 출마선언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02/06 [17:01]
 
▲ 대전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고영희 전 금산부군수     © 김정환 기자
고영희 전 금산 부군수가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대전 동구청장으로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고 전 부군수는 6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를 낳고 길러준 고향 동구를, 미래를 선도하는 자치단체로 만들기 위해 헌신하겠다”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그는 “40여년 지방행정 경험으로 행정 전문가라는 별칭도 얻었고, 중앙·지방의 두터운 인맥도 맺었다”며 “그동안 쌓아온 행정경험과 고향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갖고 동구를 생동감 있고 살맛나는 건강한 도시로 바꿔놓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사람중심 행정 ,적극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 ,고소득 경제구조 구축 ,행정혁신 ,인접 시·군과의 동반성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 육성 ,식장산 관광자원화 등을 약속했다.
 
또 “상대 후보를 깎아내리는 네거티브 선거를 하지 않고, 페어플레이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고 전 부군수는 “정치와 행정은 가난한 자의 손을 잡아주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서민들의 이익이 최고의 선이 되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며 “차별화된 동구 발전을 이루고,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건강한 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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