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설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점검 실시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1/30 [17:36]

충남농협, 설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점검 실시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01/30 [17:36]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충남농협 전 계통사업장에 대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설명절 주요 성수용품인 제수용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의 위생관리와 원산지 표시위반, 유통기한 관리 등에 대해 집중 점검 할 계획이다.
 
이에 30일 충남지역본부는 홍성농협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매장에 대한 식품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충남농협은 1월 29일부터 2월 14일까지를 식품안전 특별 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지역본부내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조소행 농협 충남지역본부장은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농산물 가격이 상승하여 명절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도 크겠지만, 민족 최대의 설명절을 맞아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농협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우리 농산물을 구매하실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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