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이 2018학년도 도내 공립 중등교사(특수‧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포함) 최종 합격자 368명을 30일 오전 10시에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도 교육청은 올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참학력 지원이 세심히 이뤄질 수 있도록 교사 선발 인원을 증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특수교사 48명, 보건교사 19명, 영양교사 30명, 사서교사 28명, 전문상담교사 27명 총 152명의 비교과 교사가 증원됐다. 합격자 분석결과 연령별로는 20대가 279명(75.82%), 30대가 73명(19.84%), 40대가 16명(4.35%)다. 성별로 남성이 102명(27.72%) 여성이 266명(72.28%)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최종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일부터 2일까지 도교육청 합격자 등록을 실시하며, 6일부터 8일까지는 보령에서 임용전 직무연수 실시해 참학력을 갖춘 미래인재를 육성 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 배치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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