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년 일자리 46개 사업 214억 투입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1/24 [19:47]

대전시,청년 일자리 46개 사업 214억 투입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01/24 [19:47]
대전시는 올해 청년과 관련한 일자리, 놀자리 설자리 3대 분야 46개 사업에 31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역대 최고 수준의 청년 실업율과 주거 빈곤 및 생활고 해결 등을 위해 ‘청년의’,‘청년에 의한’,‘청년을 위한’맞춤형 정책, 실질적인 자립 지원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3대 분야별로 일자리 마련을 위해 청년취업희망카드와 청년희망통장 등 21개 사업에 246억원을 편성했으며, 설자리 마련을 위해 청춘터전, 청년희망장학금, 청년둥지 등 15개 사업에 59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놀자리 마련을 위해 청년커뮤니티 지원, 청년학교 운영 등 10개 사업에 8억원을 투입한다.
 
대전시 김용두 청년정책담당관은 “지난해 주택임차보증금지원사업 등 일부사업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며“청년의 수요, 성향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청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올해는 보다 완벽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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