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젊은협업농장’ 현장경영 나서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1/15 [17:54]

충남농협, ‘젊은협업농장’ 현장경영 나서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01/15 [17:54]
조소행 농협 충남지역본부 본부장은 15일 충남 홍성군 장곡면 ‘젊은협업농장’에서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해답을 찾기 위한 농업현장 경영에 나섰다.
 
‘젊은협업농장은’ 생산에서 유통까지 모두가 함께 참여해 결실을 맺는 새로운 방식으로 운영되는 젊은협업농장 만의 협동조합이다.
 
이농장의 장점은 농장뿐만 아니라 마을 일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지역과 상생하며 성장하고 있다.
 
농장을 이끌고 있는 정영환 메니저는 농장에서 함께하는 구성원들이 농사를 지으며 일어나는 실수와 착오를 서로가 보완하고 헤쳐나가며 ‘젊은협업농장’에서 생산하는 쌈채를 1년에 5회이상 출하할 수 있는 기술력으로 농장에서 독립하는 구성원들이 하우스 2~3동을 혼자서도 운영할 수 있는 농업 전문가로 육성하고 있다.
 
농장을 찾은 조소행 본부장은 쌈채소의 생육현장을 둘러보고 시장출하 현황과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 방안을 ‘젊은협업농장’ 고문 정민철 박사와 논의했다.
 
이어 쌈채소 중 유기농 샐러리를 직접 시식하며 “노력으로 성장하는 농업현장을 적극 발굴하여 선진 농법을 농한기에 농촌지역에 적극 보급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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