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고도야경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세계유산도시 부여군에 위치한 핵심 역사관광지에 빛을 밝히는 사업으로 구드래 조각공원(37,600㎡), 궁남지 및 오천결사대 충혼탑(313,892㎡)일원에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야간 경관조명을 개선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연차사업으로 발주해 2018년도는 구드래 조각공원, 2019년도는 궁남지와 오천결사대 충혼탑 일원에 공사를 시작한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큰 이번 사업지는 문화유적을 보존해야 한다는 가치와 관광 인프라를 개선하고 인지도를 높여 나가야 한다는 비전을 함께 추진해야하는 곳”이라며 “사업계획이 완료된 만큼 단계별 계획을 차질 없이 시행해 내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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