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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 코아루 써밋 주상복합....高 분양가 발목?
학군문제, 소음문제, 주차문제. 높은 관리비 분양 좌우
 
김정환 기자

 
▲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건립 위치     ©김정환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공급하는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대전시 중구 오류동 170-15 일대) 주상복합단지(아파트 및 오피스텔)가 12일 모델 하우스를 오픈하는 가운데 준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에 건립되는 주상복합아파트로 분양가가 다소 높게 책정 될 것으로 예상 되면서 높은 분양가로 분양에 발목을 잡히지 않을까 우려된다.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은 지하 5층~지상 32층 규모 1개 동에 아파트 154세대와 오피스텔 62실, 근린생활시설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52세대, 63㎡ 102세대, 오피스텔 62실은 전용면적 22~33㎡ 등 소가구가 생활하기 편리한 중소형 타입 위주로 설계해 분양한다.
 
문제는 건설을 추진하는 업무대행사가 과대 광고로 투자자를 모집하는 등 밀어붙이기식으로 사업을 벌여 투자자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실제 오피스텔의 경우 1인가구, 2~3인 가구 등 소가구가 생활하기에 적합하므로 임대수요가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 상업지역에 초고층으로 지어진 주상복합아파트는 고급아파트로서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했다. 도심의 상업지역 또는 역세권에 주변 인프라까지 고루 갖춰 입지적으로 유리했다.
 
하지만 금융위기이후 중대형으로 지어진 1세대 주상복합아파트는 가격하락 직격탄을 맞았다.
 
이에 건설사들은 실수요 시장으로 바뀐 주택시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면적은 중소규모로 줄이고, 평면은 판상형 구조로 설계한 2세대 주상복합아파트로 탈바꿈했다.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도 초역세권으로서 40m 앞에 KTX 서대전역, 600m 이내에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는 점이 내세워 분양에 들어가지만 실제로는 부족한 주차공간과 900만원 중반대의 높은분양가를 수요자에게 구미를 당길지는 미지수 이다.
 
특히 서대전역 인근역사 소음 문제와 인근 현대,삼성, 삼익 아파트 단지의 낮은 아파트 거래가가 소비자들의 설득력을 얻기는 힘들다는게 업계의 중론이다.
 
소가구 직장인 맛벌이 부부를 주 고객층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높은 다가구주택과 아파트 대비 높은 관리비가 투자에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이 부동산 업계의 우려 목소리 이다.
 
중요한 학군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서대전역 주변 초등학교는 오류초가 근접해 있지만 글꽃초 까지는 횡단 보도를 건너 20여분을 걸어가야 하기 때문에 교통사고 위험이 산재되어 있다.
 
중학교는 글꽃중, 동산중, 태평중, 호수돈중 이 있지만 모두 교통사고 위험을 않고 가야 하는 실정이다.
 
고등학교는 충남기계공고, 동산고 국제통산고등 실업계 2개교가 있어 우려의 학군으로는 최악의 지역이라는 것이 업계 목소리 이다.
 
분양관계자는 "인근 우방건설의 분양가와 여건을 고려해 분양가를 책정한것 같다"며 "내일 오픈을 해봐야 알겠지만 분양에 자신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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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11 [18:21]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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