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초·중·고, 1교 1예술동아리 확대 운영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1/11 [16:29]

대전 초·중·고, 1교 1예술동아리 확대 운영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01/11 [16:29]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18년에 대전 지역 전체 초·중·고등학교 306개교(특수 5개교, 각종 학교 1개교, 분교 2개교 포함)를 대상으로 ‘1교 1예술동아리’를 확대 운영한다고 11일밝혔다.
 
시교육청은 1교 1예술동아리 운영을 위해 올해 1교당 100만원, 총 3억 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은 2015년 초·중학교 235교에서 2016, 2017년에는 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68교를 추가하여 총 303교로 1교 1예술동아리 운영학교를 확대했다.
 
2017년에 24개 영역에서 약 70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고, 동아리 운영 분야는 사물놀이, 미술, 합주, 합창, 밴드, 공예, 무용,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학교예술동아리 운영 학교 중 산흥초, 대전자양초, 대전둔천초, 대전천동초, 대전이문고, 대전내동초, 대전예술고, 대전신일여중, 충남여중, 대전대신중은 지난해 9월 서울에서 열린 제7회 전국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전국 학생들 앞에서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전교육청 이재현 체육예술건강과장은 “2018년에는 전학교 예술동아리 운영을 통해 학교예술교육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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