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1/04 [15:23]

대전 서구,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01/04 [15:23]
대전 서구가 올해 4억 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전년도 모범관리 선정단지를 대상으로 노후 공용시설 보수(1억 원), 주 관통 도로 보수지원(1억 원), 에너지 절약(1억 2000만 원), 공동체 활성화(8000만 원) 등 4개 분야 공모사업으로 추진된다.
 
‘노후 공용시설 보수지원 사업’은 시설공사별 하자담보 책임 기간이 지난 경로당 보수 ,어린이 놀이터 보수 CCTV 설치 및 보수 ,옥외 하수도 시설 보수 ,입주자대표회의 등 회의공개 시설․장비 설치 등으로 사업비의 70% 범위 내 1000만 원 이하를 지원한다.
  
‘주 관통 도로 보수지원 사업’은 시설공사별 하자담보책임 기간 지난 주 관통 도로 보수(차단기 설치된 도로 제외)로 사업비의 70% 범위 내 5000만 원 이하를 지원한다.
 
‘에너지 절약 지원 사업’은 지하주차장 등 공용시설 LED 등 설치 및 교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 ,빗물 재활용 등 절수시설 설치로 사업비의 70% 범위 내 1000만 원 이하를 지원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서구민의 7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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