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2주기 대학기관평가 인증 우수사례 선정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2/28 [18:05]

나사렛대, 2주기 대학기관평가 인증 우수사례 선정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7/12/28 [18:05]
나사렛대(총장 임승안)는 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평가 결과 ‘인증’ 판정과 함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결과에 따라 나사렛대는 오는 2018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인증이 유효하다.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대학은 전임교원 확보율, 교사 확보율, 정원내 신입생 충원율, 정원내 재학생 충원율, 교육비 환원율, 장학금 비율 등 6개 필수평가준거와 5개 평가영역을 충족해야 한다.
31개 대학이 대학기관평가인증을 받은 가운데 나사렛대는 서강대, 아주대, 연세대와 함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나사렛대는 ‘대학경영-재활복지 특성화’, 서강대는 학생지원 분야, 아주대와 연세대는 사회적 책무 분야에서 각각 우수사례 꼽혀 전 대학사회에 공유·확산해 대학교육의 질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임승안 총장은 “평가 인증과 함께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은 모든 구성원들의 수고와 노력이 맺은 결과다”며 “재활복지특성화를 넘어 지성과 영성, 인성을 갖춘 우수한 나눔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이란 대학이 교육기관으로서의 기본요건 충족 여부를 평가한 뒤 결과를 사회에 공표해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고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등교육 질을 높이기 위해 2011년 도입됐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