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테로이드계 신물질, 아토피 치료 새장 열리나?

엠비지그룹-공주대, 동물실험 아토피 신물질 효능성 입증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2/25 [12:31]

비스테로이드계 신물질, 아토피 치료 새장 열리나?

엠비지그룹-공주대, 동물실험 아토피 신물질 효능성 입증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7/12/25 [12:31]
엠비지그룹이 공주대학교와 연구중인 아토피 치료를 위한 연구에서 아토피 신물질이 아토피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9일 공주대 특수동물학과(연구책임 정지윤 교수)가 진행한 효능평가 결과 아토피 신물질이 TNF-알파, NO와 관련한 세포실험 이후에 실험용 쥐를 통해 아토피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향후 제품 출시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이번 연구는 아토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스테로이드 계통의 치료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줄 것으로 보여진다.
 
임동표 회장은 “아토피로 고생하는 모든 분들로부터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부단히 해왔다”며 “그동안 스테로이드계 치료물질 부작용 등으로 고통 받았던 분들이 이번 부작용 없는 비스테로이드계 신물질의 아토피 효능 확인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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