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 특광역시 1위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2/18 [18:48]

대전시,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 특광역시 1위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7/12/18 [18:48]
지난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충남 천안에서 열린‘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 대회’에서 참가 특광역시 중 대전시가 1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훈련대회는 각종 자연 및 인적재난의 증가에 따른 다수사상자 발생대비 재난의료 지원팀의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의료기관-보건소-소방) 협업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2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대전시는 유성구 보건소 신속대응반, 충남대 권역응급의료센터 재난응급의료팀(DMAT)과 소방공무원 등 12명으로 팀을 구성해 참가했다.
 
대회는 재난 시나리오에 따른 도상훈련 , 재난 골든벨 퀴즈 ,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총 3개 분야에서 현장실무 대응능력 파악을 위해 엄격한 평가로 진행되었으며, 대전시는 재난현장에서의 유관기관 협업 분야인 다수사상 사고현장 대응 도상훈련에서 탁월한 점수를 받아 좋은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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