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벼락" 맞은 대전교육청...

2017 기관평가 우수교육청에 선정돼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2/14 [17:34]

"돈 벼락" 맞은 대전교육청...

2017 기관평가 우수교육청에 선정돼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7/12/14 [17:34]
대전시교육청이 2017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교육청(특별교부금 25억 7천), 지방교육재정 평가 2년 연속 우수교육청(특별교부금 26억 6천)으로 선정되어 총 52억 3천만원을 받는다.
 
14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대전교육청은 교육활동 전 분야를 7개 평가영역으로 나눠 실시한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특색사업(교육가족의 행복을 위한 에듀힐링 프로젝트)등 3개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둠으로 3년 연속 우수교육청,교육재정의 확보와 배분․운영을 점검하는 지방교육재정 평가에서는 재원확보, 재정운영의 효율성등 다수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8개 특․광역시중 전국 2위를 달성함으로 2년 연속 우수교육청 평가를 받았다.
 
또한, 특색사업 운영등 교육활동 전반에 대한 평가 뿐만 아니라,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예산의 배분 및 효율적 운영등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대전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대전교육청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 52억 3천만원을 학교시설 안전제고 및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투자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2017년 기관평가의 우수한 성과에 대해 교직원과 학부모, 대전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행복한 대전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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