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의 청렴공무원’으로 지난 6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시민사회단체와 소속 부서장의 추천을 받은 대덕구 사회복지과 박장규 주무관과 유성구 자치행정과 서인석 주무관, 중구 경제기업과 전충립 주무관을 선정했다. 시는 선발 과정에서 엄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확보하기 위해 대학교수, 시민단체 대표, 시 노조위원장 등 각계각층을 대표로 하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후보자들의 공적사항을 중심으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심사위원들로 현지실사단을 구성해 청렴도와 업무창의성, 공·사생활, 대외활동은 물론 주변 여론청취 및 공적내용에 대한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2차 검증을 실시했다. 이동한 시 감사관은“올해의 청렴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은 시장 표창과 시상금 수여, 시정백서에 인적사항 및 공적내용 기록, 부부동반 산업시찰 및 해외연수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직사회의 변화와 개혁을 유도하고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올바른 공직자상을 정립하기 위해 1998년부터 ‘올해의 청렴공무원’을 선발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8명이 선정됐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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