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철 교육위원장, 저소득층 교복구입비 6억 확보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2/08 [16:22]

박병철 교육위원장, 저소득층 교복구입비 6억 확보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7/12/08 [16:22]
 
▲ 대전시의회 박병철 의원     ©김정환 기자 
대전시의회 박병철 교육위원장(대덕구 3, 더불어민주당)이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신입생 2,400명을 위한 교복구입비 6억원을 확보했다.
 
저소득층 교복구입비는 지난 7월 박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안」에 따라 대전 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자녀의 동복과 하복 구입비로 지원되며, 관련 예산은 15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저소득층 고등학생 석식비에 이어 교복구입비 지원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은 낮추고, 학생들의 학업 집중도는 높일 수 있게 되었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교육복지를 실현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특히 교육위원장으로서 왕성한 교육관련 입법 활동이 돋보이는 박 의원은 “가정형편을 이유로 꿈과 희망을 포기하는 청소년이 없도록 교육의 희망사다리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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