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맞춤형 복지차량 배치로 방문상담 활성화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2/06 [13:25]

보령시, 맞춤형 복지차량 배치로 방문상담 활성화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7/12/06 [13:25]
충남 보령시는 보건복지부의 맞춤형 복지차량 지원계획 확정에 따라 모두 2억6120만 원을 투입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 10대를 구입해 배치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복지파량 배정 지역은 웅천읍과 남포면, 주교면, 미산면 등 4개 지역에 가솔린차량 보급을 시작으로, 오천면과 주포면, 주산면, 대천1동, 대천4동, 대천5동 등 6개 지역에 전기차가 배부됐다.
 
앞서 시는 지난 2016년 권역형으로 주교면(오천, 주포)과 남포면(대천5동), 기본형 대천4동 지정을 시작으로 올해 권역형 웅천읍(미산, 주산), 기본형에 대천1동 등 모두 5개 허브화 읍면동을 지정했다.
 
차량을 활용해 맞춤형 복지를 시행 중인 강진숙 대천4동장은 “이번 맞춤형 복지 차량 지원으로 기동성이 높아져 복지공무원이 찾아가는 방문상담과 생활실태 확인, 긴급 및 물품 지원 등이 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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