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 운영콘텐츠 뉴질랜드서 ‘결실’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2/05 [15:00]

보령머드축제 운영콘텐츠 뉴질랜드서 ‘결실’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7/12/05 [15:00]
충남 보령시는 지난 11월 30일부터 5박 7일의 일정으로 뉴질랜드 로토루아시를 방문해 제1회 뉴질랜드 머드토피아 페스티벌에 함께하고 양국과 도시의 우호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시장과 재단 관계자, 공연팀 등 모두 16명이 참가한 이번 방문단은 1일부터 3일까지 로토루아의 아라와파크에서 열린 머드토피아 개막식과 개막 축하 국악공연, 보령 존 등을 운영하고, 기타 공식일정에도 참여했다.
 
이번 머드토피아 축제는 머드 아레나와 게임, 머드 런과 같은 액티비티한 프로그램과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함께한 공연 등 뉴질랜드 자국민들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과 한국교포들의 많은 참여로 이어지며 큰 인기를 끌었다.
 
뉴질랜드 머드토피아는 2009년 중국 대련, 2015~2016년 스페인 라토마티나에 이은 세계에서 3번째로 열린 머드축제다.
 
기존에는 단순히 쇼케이스 형태였다면, 이번 축제는 보령시의 축제 노하우 전수와 양도시간 교류의 장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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