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규 대전마케팅공사 사장 내정자 “적격” 의견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2/04 [18:16]

최철규 대전마케팅공사 사장 내정자 “적격” 의견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7/12/04 [18:16]
대전시의회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혜련)는 4일 최철규 대전마케팅공사 사장 임명후보자에 대해 ‘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간담경과보고서를 채택・의결했다.

경과보고서는 최내정자를 “대전마케팅공사 최고경영자로서 마케팅공사의 산적한 당면 현안들을 해결할 장기비전을 제시하는 데는 다소 미흡”하지만,

“중앙부처나 대전시에서의 다양한 실무경험과 전문성, 인적네트워크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면 대전마케팅공사를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판단된다.”고 결론지었다.

또한, “대전의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와 경영 혁신을 통한 재무 건전성 확보 및 소통하는 경영으로 공사를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특위가 채택한 경과보고서는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을 거쳐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에게 전달된다. 이후 이 권한대행은 최 내정자를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으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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