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는 대전 동구 금은방 주변에 주차중인 차량 안에서 현금과 귀금속 등 1,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외국인 4명을 검거 지난 25일 구속했다.
외국 국적의 피의자 A씨(47세), B씨(18세), C씨(45세), D씨(50세)는 11월 초 관광비자를 받아 순차적으로 입국, 여행경비에 사용할 목적으로 범행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들은 피해자가 가방을 들고 승용차에서 내려 금은방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피해자 차량에 접근 타이어에 펑크를 내고 피해자가 이를 확인하는 틈을 노려 금품이 든 가방을 절취하였다. 또한 이들은 사전에 타이어에 펑크를 낼 수 있는 도구를 준비하였으며 가발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각자 역할을 분담하여 범행을 하는 치밀함도 보였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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