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지난 23일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대강당에서 “태아부터 성인 심장질환 까지 전체적 관리”란 주제로 제 2회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 된 이번 심포지엄은 이민아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장의 개회사와 송민호 충남대학교병원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길홍량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 Prenatal diagnosis and outcome of congenital heart disease in Korea & CNUH (국내 선천성 심장병 산전 진단과 출생 후 임상결과) 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길홍량 교수, ▲ Management of adult congenital heart disease pregnancy (성인 선천성 심장질환의 임신과 출산) 충남대병원 산부인과 이민아 교수, ▲ Counselling and How do you answer the question “Doctor, what would you do if he(she) is your child?”(“의사 선생님, 만약 그(그녀)가 당신의 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충남대병원 흉부외과 유재현 교수, ▲ Fetal supraventricular tachyarrythmia : strategy of management (태아 상실성 빈맥 : 관리 전략) 을지대병원 산부인과 오관영 교수 순으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충남대학교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장 이민아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태아와 산모(성인)의 심장질환에 관한 주제로 산과 뿐 아니라 소아과, 흉부외과 측면에서의 다양한 연구현황 및 최신지견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바쁜 일정임에도 참석해주신 지역 내 여러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전하며,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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