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전북고창에서 발생한 육용오리의 도내 특별방역대책상황실 고병원성 AI 확진과 관련해 가금농장과 도계장에 대해 매일 임상예찰․소독 등 차단방역강화 조치를 취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전북 고창군 흥덕면 치룡리 한 육용오리 농가에서 출하전 AI(H5형) 항원이 검출됐으며, 1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6)로 확진 판정됐다 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전 시·군 거점소독시설을 설치·운영할 것을 시달하고 도내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운영 중이다. 도는 이와함께 가금전담공무원 233명으로 하여금 철새도래지 등 취약지역 농장전담예찰 강화하는 한편 추가 역학조사결과에 따른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도내 유입방지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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