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는 17일 부터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2017년 청년 젠더 리더십 학교’행사를 가졌다.
2017년 청년 젠더 리더십 학교는 공주대학교와 충남도여성정책개발원이 공동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졸업 후 사회를 바라보는 젠더감수성 관점 제공과 취업중심의 대학교육이 아닌 예비노동인권과 당당한 사회진출을 위한 권리 등을 알려준다. 젠더리더십 교육은 여성·남성으로 한국사회에서 살아내기 위한 것으로 젠더 감수성(Gender sensitization), 젠더를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신비한 노동이야기, 성폭력·성희롱 없는 세상 등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내용들이 담겨져 있다. 이날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실시됐으며, 오전에 이진아(브랜드-유 리더십센터) 소장의 ‘어쩌다 여성, 남성으로 태어나’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오후에 남은주(대구여성회)대표의 ‘알쓸신노(알아두면 쓸 데 있는 신비한 노동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과 ‘이런 게 궁금해요’라는 주제로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