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윤 대전시의원, 도시공사 추진 사업 성실 추진 주문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1/16 [18:08]

송대윤 대전시의원, 도시공사 추진 사업 성실 추진 주문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7/11/16 [18:08]
 
▲ 송대윤 대전시의원     © 김정환 기자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은 16일 제234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전문학) 회의를 열고, 도시공사 및 도시철도공사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공사의 감사에서 소신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송대윤 의원(유성구1, 더불어민주당)은 도시공사 소관 유성 복합터미널 관련 질의를 통해 “보상절차 지연으로 주민들의 반발이 크다며 행정의 신뢰성에도 금이 가고 있다.고 지적하고 조속한 보상절차 추진으로 본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 의원은 갑천친수 구역 아파트 건설 추진과 관련하여 “실시설계가 장기간 지연되고 있어 문제이다. 협의하는 과정에서도 문제가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문제점들을 정확히 파악하여 조속히 추진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이어 도안 크린넷 운용상황에 대한 질의를 통해 “잦은 고장과 업체의 부도로 크린넷 시설을 운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고 이에 따라 이를 이용하는 인근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수리비용을 내야 하나 지나치게 많은 수리비용으로 비용적으로 감당이 되지 않는 상황인데 요금할인 등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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