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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박명린 입전문의, 조혈모세포 기증
 
김정환 기자

 
▲ 충남대병원_박명린_전문의     © 김정환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내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명린(35) 입원전담 전문의가 한 환자를 위해 조혈모세포를 기증해 따스한 감동을 주고 있다. 
 
조혈모세포(造血母細胞)란, 혈액을 만드는 어머니세포란 뜻으로 정상인의 혈액에 약 1%정도 이며,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 모든 혈액세포를 만들어내는 세포를 말한다. 백혈병, 재생불량성빈혈, 혈액암과 같은 난치성 혈액종양은 조혈모세포 기능에 장애가 생겨 정상적인 혈액을 만들어내지 못하여 발생되는 질병이다.
 
박씨는 2010년 당시 전공의 과정을 충남대병원 혈액종양내과에서 수련하면서 의외로 너무나 젊은 환자들이 혈액암으로 고생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고, 그때부터 기증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그리고 박씨는 최근 유전자가 일치한 환자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조혈모세포를 기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씨는 기증과 관련해 “내가 조금 희생해서 다른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기증과정에서 겪는 약간의 불편은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조혈모세포 기증에 관심을 갖고, 기증의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명린 전문의는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학사 및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2016년 5월부터 충남대학교병원 전문의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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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07 [17:11]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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