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내포신도시 신청사 이전 준공

지하2층 지상7층 규모 비상하는 충남시대 선언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0/24 [17:37]

충남농협, 내포신도시 신청사 이전 준공

지하2층 지상7층 규모 비상하는 충남시대 선언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7/10/24 [17:37]
농협 충남본부(본부장 유찬형)가 충남 홍성군 홍북면 소재 내포신도시에 2년여의 공사기간을 마치고 24일 신청사 이전 준공식을 가졌다.
 
농협 충남본부는 1961년을 시작으로 56년간의 대전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도약과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비상하는 충남시대를 선언했다.
 
이날 농협 충남본부 신청사 준공식에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윤석우 충남도의회의장, 김재원 충남지방경찰청장,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자체 주요 인사들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그리고 중앙회 임원진과 충남관내 농·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충남본부 신사옥은 연면적 1만5868㎡에 지하2층, 지상7층 규모로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 농협경제지주, 충남검사국, 농협생명·손해총국 등 16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게 된다.
 
준공식에 참석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역사인물의 고장 홍성군과 황토사과의 고장인 예산군을 경계로 자리잡은 내포신도시에서 충남본부가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농산물에 대한 판로구축에 앞장 서 농업·농촌과 함께 하는 충남농협이 되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햇다.

 
광고
광고
미디어 많이 본 기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