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세계인삼엑스포 전면 무료 개방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0/19 [08:03]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전면 무료 개방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7/10/19 [08:03]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오는 23일 폐막 당일 엑스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전면 무료 개방한다.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 행사 종료일인 23일에 전 국민이 함께하자는 취지에서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폐막 당일은 무대공연 또는 이벤트가 별도로 마련돼 있지는 않으나 주제관, 영상관, 금산인삼관(상설), 생활문화관, 인삼체험관, 인삼힐링관, 식물관, 국제교역관, 인삼미래농업관 등 총 9개의 전시관은 폐막식 행사와는 무관하게 18시까지 상시 개방․운영한다.
 
그 중 ‘인삼체험관’과 ‘인삼힐링관’은 별도로 소액의 체험비를 내면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할 수 있고 ‘국제교역관’은 폐막 당일까지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시식 및 시음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오는 23일 오후 4시 30분 금산군 인삼엑스포광장 주무대에서 금산다락원 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폐회선언을 마지막으로 공식행사를 끝낸다.
 
식후행사로 트로트가수 태진아, 홍진영, 박상철, 박현빈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는 ‘전국 TOP10 가요쇼’와 풍등 날리기,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지며 엑스포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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