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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개승강장 무료 광고, 실제 매출로 이어져
 
김정환 기자

대전시가 전국 처음으로 추진 중인 유개승강장 무료 광고면 분양 사업이, 지난 7월 사업을 시작한지 3개월여 만에 기업의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등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10월 13일부터 분양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유개승강장 무료 광고면 분양은 지난 7월 분양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현재 27개 기업이 197개소에서 광고를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전통장류를 제조 판매하고 있는 탑골농원은 유개승강장 광고 이후 체험학습 문의와 매출이 증가하였으며, 가장 먼저 유개승강장 광고를 시작한 명인베개는 10건 전화 문의 후 5건이 매출로 연결되었다.
 
또, 대전에서 20년 식품제조업을 하고 있는 대성F&D는 지난 7월 4개소를 분양 받고, 홍보 효과가 좋아 추가 분양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유개승강장 1,270개소를 무료 광고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신청 대상도 지난 7월 분양에 참여하지 못한 청년창업자, 사회적․마을기업, 향토․전통기업, 대전․대덕산업단지입주기업, TJ마트 참여기업, 언론사, 대학교, 공공기관 외에 대전지역에 사업장을 둔 기업, 소상공인, 국비지원 교육기관, 은행, 비영리 단체로 확대하기로 했다.
 
다만, 청소년 유해업소(유흥업, 오락실 등), 정치․종교 등 활동 단체(기업), 각종 모집광고를 하는 기업․개인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유개승강장 광고면 무료 민간분양이 기업에게는 연 42백만 원 상당의 광고비 절감 효과를, 대전시는 500개 분양기준으로 연 1억 원의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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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12 [18:0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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