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대한민국 CEO 대상 수상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9/26 [17:12]

김동일 보령시장, 대한민국 CEO 대상 수상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7/09/26 [17:12]
김동일 보령시장이 26일 오전 그랜드힐튼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시상식에서 글로벌 부문 대상자로 선정됐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앙일보가 후원 한 시상식에서 김 시장은 그동안  추진해 온‘글로벌 해양관광 명품 도시’와 ‘보령머드축제의 수출’에 노력한 점이 공로로 인정 받았다.
 
지난해 제5회 해양수산부장관배 국제요트대회와 해안선레저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해양레포츠 도시로 발돋움한 보령시는 올해 전국 최대 규모의 제12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 참가하며 역대 제전 최고의 흥행을 거둬 동해안과 남해안의 해양레포츠 지도를 충남 서해안으로 확장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또 중국 대련머드축제, 스페인 토마토 축제 ‘라 토마티나’ 연계 ‘리틀 보령머드축제’ 등을 개최하며 국제교류와 해외 진출을 타진해 온 김 시장은 올해부터 뉴질랜드 로토루아로 축제를 본격 수출한다.
 
특히 올해 보령머드축제는 외국인 62만2000명 등 모두 568만8000명이 방문하며 지난해 399만5000명 보다도 4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다. 지정기부금(8억4494만원), 입장료 수입(5억3885만원), 머드화장품 및 캐릭터 상품 판매(4070만원), 컬러머드 및 머드트램(1000만원), 유료부스(8492만원) 모두 전년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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