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우송정보대학 사회봉사단 협약 체결

우수학생 재능기부로 독거노인과 아동 등 지원 협력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9/19 [17:40]

대전동구-우송정보대학 사회봉사단 협약 체결

우수학생 재능기부로 독거노인과 아동 등 지원 협력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7/09/19 [17:40]
대전 동구 자양동 주민센터(동장 김숙례)는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과 19일 우송정보대학 4층 대회의실에서 우송정보대학 총장 및 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 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수학생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과 아동에 대한 다양한 지원에 있어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 이·미용, 건강 마사지, 음식지원 등이 있으며 복지소외계층 아동 학업 교육, 인성 교육 및 독거노인을 위한 안부살피기, 청소지원 등 다양한 지원 협력 등이다.
 
협약식 종료 후, 첫 행사로 우송정보대학 서캠퍼스에서 동캠퍼스까지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숙례 자양동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는 우송정보대학 정상직 총장님을 비롯한 교수, 학생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 체결이 자양동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적극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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