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운영 중인 대표 공간정보시스템 3종이 최신의 항공사진(정사영상)을 탑재하고 20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
도의 공간정보시스템은 도민이 편리하게 부동산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정보포털’, 스마트폰용 ‘모바일 공간정보 시스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3차원공간정보시스템’이다. 공간정보시스템은 고해상도 항공사진과 중첩해 토지의 위치와 이용현황, 공시지가 등 다양한 토지정보서비스를 제공, 8월말 기준 약 58만 명이 접속했으며 일일 평균 2400명이 활용하고 있다. 특히 도 공간정보포털은 액티브x 제거를 통한 보안취약성을 개선했으며 로드뷰 기능, 통합기능검색, 시계열 다분면 항공사진 제공 등 기능고도화를 통해 편리성과 작업능률성을 향상해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는 공간정보시스템에 각종 개발 등 지형·지물의 변화가 반영된 영상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년 이내 촬영된 최신 항공사진으로 갱신하는 작업을 마무리했다. 도는 이를 통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향상하고 도민에게 최신의 공간정보 제공으로 알권리 충족 등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간정보포털은 충남넷 홈페이지 오른쪽 아래 ‘공간정보포털’을 클릭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공간정보포털을 입력해 접속하면 된다. 모바일 공간정보시스템은 충남도 앱에서 전체메뉴보기-생활-공간정보를 클릭하면 이용가능하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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